방송인 김어준씨 때문에 TBS가 폐지 직전까지 왔다는 취지의 오세훈 서울시장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2022년) 당시에 지원 폐지 조례까지 안 ...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3선의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다. 이재명 정부 첫 1년 동안 원내 167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게 됐다. 김 의원은 당선자 수락 연설에서 “광장의 뜻을 이어받아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동아일보와 한겨레는 지난 정부 국민의힘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 ...

대선이 끝났다. 지역언론 기자들은 각 지역 경찰청에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의 선거사범 통계’를 요청한다. 제주경찰청을 출입하는 제주 지역언론 기자들도 선거사범 통계자료를 경찰에 요청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5일 낮 ...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원장 제정임)이 7월7일부터 현직 언론인 재교육을 위한 저널리즘혁신학과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저널리즘혁신학과는 기자·PD들이 보도·제작을 위한 최신 지식과 기법을 배워 현업에 적용하는 가운데 2년 ...

윤석열 정권에서 최대주주가 된 유진그룹의 퇴출을 요구하며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파업 이튿날 유진기업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유진기업 ...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씨의 분신을 동료가 방조했다는 조선일보의 허위보도를 2년 넘게 수사한 경찰이 관련자들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언론·시민사회단체에서도 진실을 외면한 채 언론 권력에 면죄부를 준 수사 결과라는 ...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이하 독자권익위)가 이번 대선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대통령이 절대권력으로 향해간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일보가 이 ...

조선일보가 강경희 논설위원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조선일보 10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이다.조선일보는 13일 공지를 내고 강경희 논설위원을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선우정 편집국장은 논설위원으로 전보됐다. 임명 ...

한겨레, 탐사팀 해체 공지… “목욕물에 아이까지 버리기”한겨레 기자들, 탐사팀 존속 요청 성명한겨레가 탐사팀을 해체하는 내용을 포함한 조직개편 방침을 공지하자, 편집국 기자들이 탐사팀의 존속을 요청하는 성명을 제출했다. 이에 ...

회원 2000만 명의 인터넷 서점 예스24 랜섬웨어 해킹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시작된 해킹이 닷새째인 13일까지도 정상 복구되지 않은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비정상적 회원정보 조회 정황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실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과징금 등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예스24 홈페이지는 지난 9 ...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시정질의에서 TBS 지원 폐지와 관련해 “편향된 진행자가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한 게 (지원 폐지에)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라고 한 발언의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TBS는 서울시 조례 폐지로 인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상실했고, 예산 지원이 전면 중단되어 180여 명의 직원이 10개월 가까이 월급조차 받지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11일 첫방송을 한 가운데, 드라마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문화재 훼손을 사과했다.이웅희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